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하되, 동의 역사성·대표성 등 종합 반영

[세계로컬핫뉴스] 유성구, 분동 신설 행정동 명칭 학하동·상대동 확정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5-02 15: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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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진잠‧원신흥동 분동에 따른 신설동 명칭 위원회가 개최됐다.

 

[유성구=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잠동, 원신흥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행정동 명칭을 ’학하동‘과 ’상대동‘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신설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사전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4월 29일 지역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설동 명칭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명칭 선정위원회는 신설동 지역의 역사성, 대표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원간 논의를 거쳐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으로 원신흥지역 신설동은 ’상대동‘으로 각각 의결했다.  

 

한편, 앞서 실시한 동 명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4,741명이 참여한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3,365명, 71%)을, 717명이 참여한 원신흥지역 신설동은 상대동(434명, 60%)을 선호했다. 

 

구는 이번 분동을 통해 11개의 행정동이 13개로 늘어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설동 청사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로 운영하고, 오는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11월 신설동을 개청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분동으로 그동안 학하지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구가 과대한 원신흥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시청사 설치와 조례 개정 등 남아있는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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