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 성료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0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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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 단체 기념촬영.(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 양지유스센터는 지난 20일 을지대학교 및 걷고싶은 거리 일대에서 열린‘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온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의 컨셉으로, 1980년대부터 현대,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와 문화를 담아냈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아이들은 부모 세대의 삶을 체험하며 공감을 나누는, 마치 시간여행과 같은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 댄스공연, 그리고 지역 학교 및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시설 소속 밴드·댄스·마술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AI 오목 및 사격 체험, 1세대 SNS 싸이월드 체험, 교복 포토부스, 전통놀이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효자손 꾸미기, 전통 지승공예, 향수 만들기, AI로봇 및 캐논볼 체험 등 18개의 체험부스와 5개의 플리마켓 부스, 그리고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홍보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유관기관도 함께 힘을 보탬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공동체 축제로서의 의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세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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