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 체험·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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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회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강당과 평생학습관2관 강의실에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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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구로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 현장.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이 학습 성과를 나누고 있다. |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구로구가 매년 여는 대표 학습 축제로, 배움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학습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다. 올해는 기존 ‘동아리 한마당’과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더욱 큰 규모로 열리며, 학습자, 강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수강생이 만든 가죽공예, 멋글씨(캘리그라피),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작품 전시회’ △14개 팀이 참여하는 ‘체험 칸(부스)’ △합창, 풍물놀이, 우쿨렐레 공연 등 7개 팀의 공연 △평생학습 유공자 및 우수 학습자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칸(부스)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도자기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일일강좌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의 성장을 지역과 나누고, 주민들은 배움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02-2620-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배움의 축제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구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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