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 준비 현황 진단, 개인별 맞춤형 전략 수립 지원
- 정태영 교사 ‘생기부 틈새를 매우는 겨울방학 계획수립 요령’ 주제로 특강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생활기록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겨울방학 대비 생활기록부 점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의 대입 준비 현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특강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을 통해 섭외된 한가람고등학교 정태영 교사가 맡는다. 정교사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상담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동한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 교사는 ‘생기부 틈새를 매우는 겨울방학 계획 수립 요령’을 주제로 ▲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의 방향 ▲ 겨울방학 학습 계획 수립 요령 소개 ▲ 면접 대비 학교생활 노하우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은 12월 23일까지 금천 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을 못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겨울방학은 새 학년 준비와 입시 전략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강이 생활기록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 고교학점제 ▲ 수시 설명회 ▲ 2028학년도 대입 ▲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 진로진학 전문 자격 과정 등 9회의 다양한 진로·진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81명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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