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이벤트 개최...경품 추첨·온누리상품권 페이백·민속놀이·근거리 배송서비스 제공 -
[강남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30일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할인 행사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 강남개포시장에서 송편을 사는 사람들 |
할인 행사는 영동전통시장(9월 29일~10월 5일), 강남개포시장(9월 25일~10월 5일), 도곡시장(9월 30일)에서 진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강남개포시장은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도곡시장은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해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30일에는 시장 3곳에서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영동전통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경품 추첨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최대한도 20만 원)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강남개포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음식 나눔, 전통문양 떡 도장찍기, 민속놀이, 포토존 인증 경품 이벤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무대도 진행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배송 서비스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최대한도 5만 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도곡시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최대한도 10만 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경품 추첨과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구민들이 알뜰한 장보기로 명절 연휴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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