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2025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표창장 수여 받아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봉사에 2년간 39회 참여
- 김포시 5개 지역 무료 급식 현장서 활동

▲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가 제28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지부장 신동국·이하 김포지부)가 지난 5일 오후 2시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김포지부는 최근 1년간의 봉사활동 시간, 활동 기여도 및 지역사회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장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표창패를 받았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포지부 봉사단원은 ▲구래 ▲통진 ▲양촌 ▲마산 ▲고촌 지역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에 참여해 약 2년간 총 39회 활동을 진행했다.

▲ 지난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지부장, 부지부장, 봉사단원이 함께 축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김포지부]

표창패를 수여받은 김포지부 신동국 지부장은 “봉사단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할 때 우리 손길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향후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김포지부 박성기 부지부장은 “봉사단원의 꾸준한 헌신에 감사하다”며 “최근 마산동 봉사에서 지부장님의 참여로 봉사자들 의지가 북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희의 섬김이 지역 사회에서 평화를 이뤄가는 길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촌읍 봉사 현장에 방문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지부는 높은 참여도를 보인다”며 “봉사 활동 전반에서 열정과 의지가 확인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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