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미래셰프 청소년 조리경연 성료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10-16 11:41:13
  • -
  • +
  • 인쇄
- 전남지역 고등학생 14개팀 26명 참가 창의적 요리실력 겨뤄 -
- 대상 전복 크림뇨끼 선보인 순천효산고 이하연·이동현 학생 -


[전남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청소년 경연 프로그램 ‘남도미래셰프 청소년 조리경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남 지역 고등학생 14개 팀 26명이 참가해 남도의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조리 분야에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청춘의 열정, 남도의 맛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남도의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지역 식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했으며, 조리기술 숙련도, 지역 식재료 표현력, 맛의 조화 등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남도의 전복과 매실 크림소스를 이용해 전복 크림 뇨끼를 선보인 순천효산고등학교 이하연·이동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순천효산고등학교 김태훈·이은규 학생, 우수상은 순천효산고등학교 박예성·신희원 학생, 장려상은 목포성신고등학교의 변권희·한주원, 안은혁·최성용 학생이 수상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남도의 맛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연을 계기로 지역 식문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