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편의 개선, 끝까지 챙기겠다”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도봉구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63억 6,300만 원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해 9월 30일부터 교부가 시작됐다고 밝히며, “이번 교부금으로 도봉구민들의 생활환경이 확 달라질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 내 주요 현안 해결과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7대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겨울철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급경사도로 열선 설치사업(20억 6,200만 원)이 추진돼 도당로 14 등 15개소에 열선 시스템과 미끄럼방지 포장이 시공된다.
또한 지역 복지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스프링클러 설치(5억 3,300만 원)와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창동문화체육센터 사물함 교체(5억 7,800만 원) 사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가인지하차도 및 복개구조물 보수·보강(2억 원)과 쌍문1동 공공복합청사 건립(15억 원)이 추진되며,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13억 4천만 원)와 도봉역 북부 하부공간 정비(1억 5천만 원)도 진행된다.
이은림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과 생활 인프라를 직접 개선하는 주민 체감형 예산”이라며, “겨울철 안전, 화재예방, 체육·문화 인프라 개선 등 구민 삶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봉구 현안 사업들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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