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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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인 대상_왼쪽 두번째부터 강용규 씨, 박승갑 씨, 최민호 시장, 류명순 씨 |
올해 ‘제8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 쌀생산,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3가지 부문에서 류명순(63), 박승갑(68), 강용규(59) 씨가 각각 선정됐다.
여성농업인 부문에 선정된 류명순(조치원읍) 씨는 지역 대표 여성농업인으로서 채소류를 재배하며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
고품질 쌀생산 부문에 선정된 박승갑(연동면) 씨는 품종 관리와 재배 기술 개선을 통해 지역 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소·특작 부문 농업인대상을 받은 강용규(전의면) 씨는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지역 채소의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된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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