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의회(의장 오은규)는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의원은 “중구는 학령인구 감소-사교육 접근성-교육 만족도 저하라는 구조적 악순환에 직면해 있다”며, “교육 경쟁력의 지속적 후퇴와 낮은 사교육 참여율은 교육청의 획일적 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후 “이제는 중구가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석환 의원은 “▲공공형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 복지 강화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걸음 10분 AI 작은 영어도서관’이라는 모델을 제시하며, 은행·선화동 목동, 대사동 등에 시범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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