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책놀이’는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책을 읽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북스타트 보물상자 단계(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 단계(초등학교 1~2학년) 등 북스타트 단계별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설문폼(QR코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영유아 시기의 독서 습관 형성은 평생의 학습 능력과 정서 발달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이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가오도서관(☎042-259-7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