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상균)은 29일 태평환경지킴이 마을공동체(대표 오노균)와 지역 환경보전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태평환경지킴이 마을공동체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환경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평2동 및 인근 지역 하천·마을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전 ▲꽃길과 녹지 조성, 산책로 관리, 안전문화 정착 등 환경개선 사업 협력 ▲주민·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및 캠페인 전개 ▲관련 정책·정보의 공유 및 지원 확대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노균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환경 보호와 생태 보전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균 동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더불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더 깨끗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공동 환경정화활동, 생태보전 캠페인, 환경교육 등 실질적인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환경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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