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창녕’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우기수 경남도의회의원이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창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및 경제활동 둔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우기수 도의원의 인사말과 박상웅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군 대표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책토론회의 목적은 창녕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창녕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현황 보고와 함께 지방시대 정책 사례가 소개된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창녕, 위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7일 창녕군 문화예술회관 소강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부정적인 지방소멸 프레임을 극복하며 창녕의 지속가능발전 기본 틀을 구축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참석 대상은 창녕군민과 청년농업인, 교육 관계자, 기업인, 사회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100명으로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사말, 축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청중토론 등이 포함된다.
주제 발제는 우기수 경상남도의회의원과 박찬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박찬 사무처장은 우기수 의원의 직접 섭외로 참여하며, 박정선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 교수도 지정토론자로 참가해 토론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창녕군 사회 전반과 지방시대 정책,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현황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소멸 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방안 등 구체적 대응책이 논의된다..
지정토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과 청중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