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면장 조현미)이 지난 20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트랙터 제설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도면 트랙터 제설단은 마을 주민 16인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는 ▲제설삽날 등 제설 장비 수리 ▲농기계 보험 가입 ▲제설 작업 구역 ▲안전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제설단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제설단은 눈이 내리면 즉시 제설 작업에 돌입해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며, 오는 12월 1일~내년 3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조현미 양도면장은 “마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제설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벽부터 미끄러운 곳에서 작업하시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면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즉시 얘기해 주시면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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