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 한글공원과 백운호수를 연결하는 모락산터널 상단에 가면‘평화의 쉼터(내손동 산142-1 일대)’를 만나볼 수 있다.
평화의 쉼터는 모락산전투에서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조성됐으며, 6.25전쟁 당시 전투역사와 유해발굴사업, 유해·유품 발굴 현황을 설명한 안내판과 평화의 쉼터를 알리는 표지판, 방문객이 쉬어 갈 수 있는 의자 등이 설치돼 있다.
[의왕시=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