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탈곡 방법 체험, 볏짚을 이용한 소품 공예,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 가을걷이 체험
→ 체험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부스에서 프로그램별 현장 접수 시작
- 마술쇼, 꽃차 시음, 자연물 염색, 공원사진사가 촬영해주는 공원사진관 등 참여행사 풍성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가을에 여문 곡식을 따고 꺾고 베고 말리고 타작하며 거두어들이는 가을걷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을걷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용산가족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가을을 맞이해 10월 25일(토) 13시주터 17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잔디광장)에서 농촌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인 ‘가을걷이’ 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마련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한마당」은 어린이 동반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말 공원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벼 탈곡 체험 ▲볏짚 공예 체험 ▲천연 염색체험 ▲다육이 화분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허브 갈랜드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가을걷이 이외에도 개인 텀블러나 컵을 준비해오면 향기로운 꽃차를 시음할 수 있으며 마술쇼와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공원사진사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현장에서 인화하는 ‘공원사진관’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사진으로 남겨보자.
「2025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원도시서울(https://parks.seoul.go.kr)’과‘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02-792-7520(용산가족공원 프로그램실) / 02-3783-5995(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족과 함께 용산가족공원에서 마련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탈곡 체험, 떡메치기,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껴보며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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