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체험형 소방안전체험장 인기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8-13 0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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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사용 4,061명·심폐소생술 1,670명…사흘간 5,731명 참여 -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서 운영 중인 소방안전체험장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장은 중앙로무대와 목척교 사이에 마련됐으며,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사용법 ▲내 가족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소방시설 체험에는 4,061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1,670명이 참여해 총 5,731명이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축제를 즐기면서 가족의 안전까지 챙기려는 분들이 많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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