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보조부터 생활 지도까지 돕는다! 서초구,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도우미 지원 나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03 0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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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 학교에 장애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22명 배치해 학교생활 적응 도와
- 장애 유형, 수업 참여 수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 제공
- 구, 서초아이발달센터,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장애학생 성장 단계 반영한 정책도 병행
- 전성수 구청장, “학습도우미 지원이 장애학생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 되길”
[서초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2026 장애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특수교육 대상 학생 급식 지원

 

‘장애아동·청소년 학습도우미 지원사업’은 2016년을 시작으로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에게 학습도우미를 배치해 교과 학습 보조와 수업 참여, 생활 지도 등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 내 18개 학교에 학습도우미 2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이 또래와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학습도우미 선발부터 교육,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 유형과 수업 참여 수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실제 지원을 받은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학부모 A씨는 “학습도우미 선생님을 만난 이후 아이가 수업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고 학교생활에도 훨씬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며, “부모로서 돌봄과 학습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도 현장 체감 효과를 강조한다. 한 특수교사는 “학습도우미는 단순 보조를 넘어 장애아동이 또래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연결 역할을 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반영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서초아이발달센터에서는 만 6세 이하 장애 및 장애 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 개입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 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상담으로 아동의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긴급돌봄서비스, 장애자녀 부모 및 주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등 ‘틈새 돌봄’ 지원도 추진해 기존 제도로는 채우기 어려웠던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학습도우미 지원이 장애학생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장애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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