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 변화 이끌 공익활동 찾는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모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10 0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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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규모 총 3억 2천만 원, 선정된 단체는 4월~12월 사업 추진
-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또는 방문 신청


[금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20일까지 ‘2026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 선정과 집행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단체의 책임 있는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 2천만 원으로,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도시안전 주민 체감도 향상 ▲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 사업 ▲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 중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다. 또한, ▲ 사업의 직접 수혜자가 불특정 금천구 주민이어야 하고 ▲ 회원 수 2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 총 사업비의 5%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나 친목단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의 정관이나 회칙 목적과 맞지 않는 사업, 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직접 운영하는 행사, 단체 홍보 중심 사업이나 회원 위주 사업, 일회성·전시성 사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해당 사업부서(단체 지원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1차 부서 검토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월 초 금천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이 결정된다. 선정 결과는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53개 단체를 지원했으며, 예산 집행률 99.8%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와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비영리 민간단체의 다양한 공익활동은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익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2627-22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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