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올바른 손씻기 문화정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장비를 대여한다.
손씻기 체험장비는 손에 형광물질이 포함된 로션을 바르고 손을씻은뒤 오염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손씻기 습관을 평가할 수 있는 교육기구이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통한 손씻기 결과와 비교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손씻기를 통해 호흡기질환 20%, 설사질환 30%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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