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24 0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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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24만원 복지포인트 지급…근무여건 개선 및 복지 향상 추진
- 상·하반기 나눠 지급…건강관리·도서구입 등 다양한 용도 사용
- 인증시설 우선 지원으로 미인증 기관 참여 유도 및 서비스 질 제고
- 장기 근속자 중심 지원…시설 유형별 근무기간 기준 적용
- 요양보호사 격려 행사·워크숍 등 연계 지원 지속 추진
▲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열 번째)과 관계자들이 지난해 성북구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지난해 성북구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성북구 내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종사자다. 대상자는 근로계약 체결 및 4대 보험 가입,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 유형별 복지포인트 지원기준 충족, 성북구 장기 근속 기준 충족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장기 근속 기준은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데이케어센터의 경우 해당 기관 1년 이상 근무자, 방문요양기관은 6개월 이상 근무자로 정했다.

지원금은 1인당 월 2만 원, 연 24만 원 규모의 복지포인트로 지급됐다. 포인트는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지급되며 레저시설 이용, 건강관리, 도서구입, 가족친화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권, 유가증권, 유흥비 등 사행성 또는 불건전 항목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은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 안전성, 재무건전성 등 서울시장이 정한 기준을 충족한 장기요양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성북구에는 현재 해당 인증 시설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는 인증시설 소속 종사자를 우선 지원해 우수 돌봄 환경을 갖춘 기관을 장려하고, 미인증 기관의 자발적인 인증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소속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구는 지원 요건 확인 후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해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돌봄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장기요양요원의 직무소진 예방과 소통 강화를 위한 힐링 워크숍을 추진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관련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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