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지급, 채용 등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해야!

한성국 기자 / 기사승인 : 2018-11-19 07: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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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2018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
- 교육실효성 확보 대책 및 각종 감사지적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 주문 -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1. 16(금)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날 감사에서는 교통연수원 강사 수당 지급 기준 재정비 및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나 자체감사 등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박갑상 의원(위원장) – 교통연수원 수당지급 기준에 있어 원장의 재량권이 과도한 만큼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보다 질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해 참신한 강사진 구성과 좋은 강사 발굴에도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 김병태 의원 – 택시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택시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결을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이므로 용역신뢰성 확보에 만전 기하고, 용역을 실시함에 있어 보다 다양한 방법과 표본 등이 검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김대현 의원 – 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정.처리 요구사항은 21건, 건의사항은 5건인데, 그에 따른 조치사항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보다 세심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성태 의원 –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이동수단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중요하지만, 타 지역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시이미지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황순자 의원 – 지금 전동킥보드나,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증가, 야쿠르트 전동차 등 보행환경이나 어린이 교통안전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변화하는 보행환경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정도 발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 교육에도 관심 두고 세심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 김원규 의원 – 2017년도 지방공공기관 등 채용비리 특별점검에서 2개 항목이 지적되었는데 최근 채용비리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이 큰 마음의 상처를 받고, 국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직원채용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장, 언행 등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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