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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상황관리센터 사진 |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성호선)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실 과밀과 병원 미수용 상황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구급대가 병원 선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응급실 수용이 불가능한 경우, 환자 증상과 중증도를 고려해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송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문의는 일평균 286건을 기록해 교통사고와 음주 사고, 낙상, 과식 등으로 응급환자가 평시 대비 2.2배 증가했다.
도 소방본부는 일부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늘어나는 응급환자에 비해 응급실이 부족해지면 혼잡이 커질 수 있어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 비상 응급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의료상담 인력을 4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며, 응급환자 미수용 발생 시 소방-지차제-의료기관 간 공동 대응 협조를 통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환자는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모자의료 전담팀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병원 연계·이송 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보대도 9대로 증설 운영해 현장 구급대 부담을 줄이는 등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희경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크게 느는 만큼 위급 시 병원을 찾아 헤매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라며 “구급대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협력해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히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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