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통학로, 대형화물차 불법주차 해소대책 마련 촉구

이의수 / 기사승인 : 2018-09-18 0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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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헌 대구시의원, 학교통학로 교통안전과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차 개선 촉구

 

[대구=세계타임즈 이의수 기자]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은 제261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성서지역 학교통학로 교통안전을 개선하고 화물차량에 대한 불법주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화물공영주차장 조기 건설과 계명대역 인근에 환승공영주차장 건설을 제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송영헌 의원은 “성서지역의 경우 대형화물차량들의 주야간 구분 없는 불법주차로 인해 주민과 학생들은 하루 종일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사는 실정으로 관할구청은 단속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거의 방치되고 있고 이로 인해 주거환경도 열악해져서 인구감소와 지역발전의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성서로와 선원로 등 간선도로를 포함한 주변 도로변은 대형화물차량들의 불법주차로 양측 도로변을 막고 있어 주민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뿐 아니라 매연, 분진, 소음과 삶의 질 악화는 물론 차량의 소통에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송 의원은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차를 해소하기에는 성서산업단지에 화물주차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면서 화물공영주차장의 조기 건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구청업무로 위임되어 있는 주차단속을 위한 화물차전담 주차단속팀 신설과 기존 계명대역 주변 불법주차와 함께 계명대 동산병원이 내년 2월 완공된다면 불법주차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환승공영주차장 건설”을 요구하였다. 이와 함께 “다사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연계될 수 있는 버스노선의 재검토”도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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