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했다...강천섬, 공모 3연속 선정 ‘느림랜드’로 판 키운다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3-28 0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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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비 1.5억원 확보...체류형 관광 콘텐츠 ‘느림랜드’ 본격 추진
▲강천섬 전경

 

[여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강천섬이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주요 공모사업에서 3번째 선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강천섬이 단순 자연 관광지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강천섬은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지정과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 등 주요 정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관광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강천섬 은행나무

 

경기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16개 시·군 26개 콘텐츠가 지원한 가운데 최종 6개 사업 중 여주의 강천섬‘느림랜드’가 선정됐다.

도비 1.5억원을 확보한 ‘강천섬 느림랜드’는 남한강 자연환경과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힐링 취미인 ‘뜨개질’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기존의 단순 경관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 강천섬미르나무

 

특히 강천섬은 힐링센터, 캠핑장, 반려 프로그램 등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확장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느림랜드는 ▲뜨개질 체험 및 원데이 클래스 ▲야외 힐링 피크닉 ▲버스킹·야외 영화관 ▲뜨개질 페스티벌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취미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인과 연계한 로컬 식음료,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구조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천섬을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섬은 자연과 힐링, 체험이 결합된 여주 대표 관광지로, 최근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운영 성과를 통해 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며,“이번 느림랜드 사업을 통해 강천섬을 단순 방문형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고, 여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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