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일자리‧문화‧기술 등 체험 부스 참여,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격려”
![]() |
▲ 체험 부스 방문 중인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11일(금) 오전 11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열린「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 |
▲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한 김영옥 위원장과 최보윤 국회의원 |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서울시가 마련한 대표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로,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교육‧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개선 등 4개 분야에서 총 46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의 다양성이며, 오늘 이 자리는 진정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오늘 축제를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장애인의 권익이 단지 법률과 제도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더욱 세심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장애인 권익을 보호하고, 진정한 사회 통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차별 없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