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0까지 ‘체력업 챌린지’, 30분이상 운동하고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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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보건지소에서 건강체력 측정 중인 구민 모습 |
[양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목동·신월보건지소에서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는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양천구 보건소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파트너스 시설에 지정돼 지역 건강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측정 항목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체성분(인바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상담해 준다.
꾸준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튼튼머니’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체력 측정과 운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체력업(up) 30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가입 후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방문해 30분간 운동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되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건강체력 측정과 챌린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동·신월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 보건지소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어르신 운동교실 △소아비만 예방 운동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체력을 과학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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