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해빙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집중 안전점검 실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12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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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0일까지 88지구 현장 밀착 관리로 인명·재산 피해 예방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낙석 및 붕괴 사고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도내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및 상황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재해예방사업 총 88개 지구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8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4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지구 등이다.

도는 각 시·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내 위험요소, 시설물 변형 및 파손 여부, 뜬돌 발생 등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자체 안전점검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중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0개소에 대해서는 도에서 직접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은 현장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불안전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해빙기에는 급경사지 내 비탈면 상태와 지하수 용출 등 붕괴 징조 현상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붕괴 징조 시 즉각적인 선조치를 취함으로써 도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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