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공주시 주민에게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
”수확철 무리한 척추·관절 보살펴 드려요”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익)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의당면 의당농협에서 고령 농업인과 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 상담과 침치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약제처방까지 진행해 의료진들이 떠난 후에도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왔다.
수확철은 반복 노동으로 자연스럽게 허리, 다리 등 관절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시기다. 따라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의당면 주민들은 이 시기에 디스크나 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검진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방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공주시 주민에게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
한편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대전·충청 지역 유일의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척추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퇴행성 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협중앙회 충청지역본부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해 충청지역의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실시하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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