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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를 고집한다면 구태여 말리진 않겠다.
공교롭게도 한국말과 영어가 발음이 같은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식으로 말린다 라고 하면 드라이(dry)이다. 그래서 한국식 사고로 하면 broken English가 되는 것이다.
혹자는 영어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엉터리 영어에 강하다고 한다. 참으로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한국식으로 사고 하고 끼어 맞추기 식으로 하다 보니 자연히 엉터리 영어가 되는 것이다.
본문 중에 말린다 는 단어만 인식하면 dry가 된다. 그러나 말릴 수 없다 는 Stop을 써야 한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There is nobody stopping you (to) (아무도 너를 말릴 수가 없다) you 대신에 me를 쓰면 나를 말릴 수 있는 이란 없다 이다.
위의 표현을 네가 한다면 구태여 말리지 않겠다 인데 결국 너를 Stop시킬 수 없다 이니 이런 문장이 되는 것이다. 네가 그녀와 결혼 한다면 말리지 않겠다 하지만 후회하는 일을 하지 마라 라고 한다. I am not gonna press you to stop it, if you want to get married her, but don’t do anything you might regret 이다. 유사표현을 보자.
<유사표현문장>
@ I will not disturb you if you want to do that
그렇게 한다면 방해하진 않겠습니다
@ There is nobody stopping me to go there
내가 거기에 가는 것을 아무도 말릴 수 없다
@ Don’t press me to study hard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 I will never give up to study English
영어공부를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A) How about getting married her?
그녀와 결혼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B) Well, I am not gonna press you to stop it but..
글쎄요 구태여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A) But, what?
그렇지만 뭡니까?
우보현 작가(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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