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 내 점포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7-07-10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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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에 들어서 강북은 물론 강남의 유명상권 지역에 임대간판이 나붙기 시작하여 반년이 지난 지금은 더 많이 임대가 나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매출대비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예측했던 것 보다 크기 때문이다.

 

 

 물론 물가가 상승하니 당연이 상승하는 것이 경제원리이지만 특이한 것은 매출은 줄고 임대료는 상승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상권은 그렇다 치고 광역도시 변두리에서 창고 빌려 제조업이나 물류유통 건물임대로 겨우 생활을 유지하던 것 마저 산산조각 나서 아무리 크게 주인 직접임대라고 현수막을 붙여 놓았는데도 바람에 빛에 삭아 다시 현수막 값만 들었는데도 전화 한통 없는 것은 1년째라고 말하는 건물주는 하고 싶은 말이 수없이 있지만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현실을 욕하고 있는 현상 등은 이 것 뿐만이 아니라 삶의 형태가 전보다는 확 다른 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런 현상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돌입해 순간순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실질적 메시지이다. 어떤 사람은 4.0이 거짓말이라고 옹고집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만큼  시대변화에 저항하는 자신 없는 사람이라고 이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항했던 그름은 살아남지 못한 즉 사회 환경변화에 낙오된 사람으로 남게 된다.

 

 이런 현상을 극복하려면 옆 점포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AI 점포로 변신한다면 보증금 권리금 모두 제로에서 가치 있는 점포가 되어 4.0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방법은 옆 점포와 연대하여 가능한 한 점포면적을 대형화해야 한다. 현재 임대한 것을 주식처럼 하나로 옆 점포와 묶어 대형 면적을 만들고 지금까지 하던 업종을 AI 점포에 적합하면 계속 하지만 안 맞는다라고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택하거나 그저 주주로 남아 관리에 참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일이 주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AI 숍은 숍 인 숍 개념으로 고객이 들어오면 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이템과 경영체계 구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젊은 거리 건대, 홍대, 이대 앞에서 계획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눈에 띠이고 있는 걸 보면 새로운 시대변화에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AI Shop 매니지먼트”는 확실히 성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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