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분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 수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스마트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기반 마련 등
◈ ▲[북구]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지역 중심 복지 전달 체계 구축 ▲[사상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시와 5개 자치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지자체 복지행정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부산은 5개 분야에서 대상 3, 최우수 2, 우수 7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분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받았다.
*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분야 : 지자체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평가.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긴급돌봄지원사업이 있다. |
시는 2023년 대상, 지난해(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2025년) 다시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었다.
올해 시는 ▲수요·공급 통계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지원 체계 강화 ▲가격탄력제·품질인증제 확대, 조건부 등록기준 적용으로 제공기관 관리 투명성 및 경쟁력 제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 돌봄·재활 분야 복지기술 발굴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 기반 마련 ▲일상돌봄서비스·가격탄력제·긴급돌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북구와 사상구는 각각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북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실무협의체 점검(모니터링) 강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 ▲동·구 협의체와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중심 복지 전달 체계 구축 등에서 인정받았다.
사상구는 장기간 은둔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가 은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자치구, 민간이 함께 구축해 온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성과”라며 “우리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어떤 시민도 돌봄에서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부산형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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