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대림산업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총 1520가구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규모로 전 가구가 중소형이다. 전용 74㎡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좋은 영종하늘도시 중심지에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종대교를 거쳐 북인천톨게이트를 오가하는 경우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입주민들이 인천대교 이용 시 2톤 화물 이하 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60%를 감면받는다. 경차는 약 80% 저렴하게 하루 1회 왕복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맞은편에는 영종하늘 도서관이 있다. 인근에 영종초와 하늘초교,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부터 영종대교, 청라국제도시까지 내려다보인다.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있고 레일바이크와 억새공원, 캠핑장, 전망대, 포토존 등 시설을 갖춘 씨사이드파크가 가깝다.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전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했다. 바람이 많은 영종도 환경을 고려해 집안 모든 벽에 끊김없이 단열설계를 적용한다. 어린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와 3교대 근무자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를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지난해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엔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장했다. 인천국제공항 3단계 건설사업(제 2여객터미널)도 시험운행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 아일랜드,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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