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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 시연회 커팅식.(사진=수원시의회) |
이날 시연회에는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 김경례, 국미순 의원을 비롯해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현희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연회는 수원시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새 브랜드를 론칭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면서, “예산 확보부터 차량 교체, 프로그램 제작에 많은 시간이 투입된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리라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지난 8년간 1천3백여 학급, 3만5천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 냈지만, 내구연한이 경과된 차량을 이동환경교실로 활용하는 데 따른 안전·환경 문제가 제기되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이 환경교실을 환경친화적 차량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예산 및 수소차 확보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다.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사업이 지연되었으나, 마침내 1년 10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찾아가는 수원 기후마법학교”가 탄생하였다.
채 위원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기후마법학교가 수원시 환경교육의 대표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환경교육은 10년 뒤, 100년 뒤를 내다보는 중요한 과제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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