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어린이집, 우수 보육기관 ‘국가 인증’ 받아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8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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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공공형 어린이집’선정
- 제주도 및 제주시로부터 3년간 운영비, 인건비 등 지원받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잘 알려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명실상부하게‘국가 인증 우수 보육기관’으로 뽑혔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은애)’이‘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2개소이며,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는 이번에 선정된 제주시 7개소 가운데 하나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각 시도별로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시로부터 향후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세부 항목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공공형 어린이집’선정은 아동학대, 부실보육, 보육대란 등 어린이집에 대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가는 현실에서 무상지원을 통해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만들어낸 노력의 산물이다.

 
  이번 선정으로‘제주삼화 7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매달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1호봉 이상 지급), 유아반 운영비(3~5세 1개반당 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재원아동별 1인당 1만5000원)의 지원비를 받는다. ‘제주삼화 7차 부영 어린이집’은 무상보육컨설팅과 지원을 통한 평가인증 100점 어린이집으로도 뽑히기도 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임대료 비용은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전담,‘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각종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부영은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학부모 교육 실시 등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58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달 부영그룹으로부터 디지털 피아노 60대를 기증받은 바 있다.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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