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포스코가 전 임직원이 상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창의 아이디어 중심의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3~4월 두 달간 철강부문 임직원들은 총 100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32건이 IP 프로젝트로 연계됐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포스코센터에서 IP 프로젝트로 연계한 아이디어를 평가, 차별성과 기대성과가 큰 아이디어 9건을 포상했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명에게는 철강부문장 포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각각 수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창의 아이디어 활동에 동기부여를 하고, 프로젝트화 촉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포상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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