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 2016.12.14.(수) 10시~12시,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 앞
- 제3차 : 2016.12.15.(목) 10시~12시,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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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오는 13일, 14일, 15일 3일간 국민의당 당사 앞과 세종시 기획제정부 앞에서 “보험차익 비과세 축소 철회”를 위하여 총 3회에 걸쳐 보험가족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요구는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독단적으로 보험차익 비과세를 축소하여 국민의 노후준비를 가로막고, 정작 세수증대 효과는 없지만 40만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의 생존권만 위협하고 있다며 항의에 나선다고 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세법개정을 담당하는 주무기관으로서 고령화시대 노후준비에 역행하고, 40만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의 소득감소 및 활동위축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자 등과의 충분한 논의도 없이 보험차익 비과세 축소방안에 대한 법령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들은 향후에도 한국보험대리점협회를 비롯한 보험대리점 대표와 보험설계사는 부당한 세제개편이 철회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투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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