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새로운 디자인의 'LTE 에그+ I', 'LTE 에그+ C' 2종과 USB 타입 'LTE 에그 미니' 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 KT 제공)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KT는 새로운 디자인의 'LTE 에그+ I', 'LTE 에그+ C' 2종과 USB 타입 'LTE 에그 미니' 1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TE 에그+ I'는 캡슐 타입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임에도 3100mAh 배터리를 탑재,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 OLED 디스플레이로 사용 정보 확인과 간단한 조작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분실방지, 자동절전 기능 등 기존 단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다.
LTE 에그+ C'는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을 내장하고 있어 보조 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해 바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별매·최대 64GB)를 사용하면 에그를 무선 외장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두 가지다. 출고가는 13만2000원이이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다.
LTE 에그 미니'는 24g의 무게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초슬림 에그다. 배터리를 아예 없앤 신개념 모델로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최신 노트북용 USB C타입 젠더 및 USB 시거잭을 기본으로 제공하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에그 3종은 LTE 에그+ 11', 'LTE 에그+ 22'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LTE 에그+ 11'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월 1만6500원에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구영균 KT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준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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