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마지막 ‘AI 웹툰 교육’ 도청에서 12월 27일 개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12-22 1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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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창의력과 AI 활용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참여형 창작 체험 제공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12월 27일(토) 13:3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AI 웹툰 교육(중부권 2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부권(충주), 남부권(옥천), 중부권 1차(청주)에 이어 2025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도내 AI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보며 웹툰·동화책·영상 제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AI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AI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코믹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등 1,000여 권의 작품을 집필한 서정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AI 창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은 작가는 “충북 AI미디어센터”와 “충북 오픈 아카데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AI 창작역량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도는 이번 중부권 2차 교육이 ▲9월 북부권(충주), ▲10월 남부권(옥천), ▲12월 중부권 1차(청주)에서 이어져 온 도내 권역별 AI 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의 완성판인 만큼,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AI 기반 창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권역별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아이들의 창의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에 큰 흥미를 나타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AI와 더욱 가까워지고, 스스로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https://cbist.or.kr)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70-7703-6220)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교육 마지막에는 참가 학생들에게 ‘작가 인증서’가 수여되며 단체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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