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가치 확산과 자연 친화적 공원 관리 성과 공개
참여형 교육과 명소화 프로그램으로 세계유산 가치 전파
도민 안전과 공원 질서 유지 위한 다양한 관리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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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정창섭 소장 소관업무 보고 발표 모습. |
정창섭 소장은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 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남한산성 세계유산 관리 분야에서는 방제 CCTV 개선 설계와 보수 작업을 완료했으며, 성벽과 성곽 주변 식생 정비도 마쳤다. 현대사 복수, 국가 보물 정비, 선박 모니터링 사업 등은 올해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정 소장은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상시 전시와 특별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물 보존 및 관리, 국제 학술회의 개최 등을 통해 세계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참여형 산성교육 프로그램과 산성 명소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과 관광객의 공감을 유도하고, 국가 전례 및 전승 행사 지원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 보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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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
끝으로 정창섭 소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지키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자연 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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