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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있습니다. "경매는 썪은 사과 사이에서 성한 사과를 고르는 게임이다"라고.
신도시 상가는 100개 중 80개 정도는 썩은 사과라 해도 무방 합니다. 신도시의 특징은 모두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 됐다는 점 입니다. 서울 도심 상권은 일제강점기부터 사람이 오가고, 거마가 오가며 동선이 형성돼 자연스레 상권으로 발전 했습니다.
하지만 신도시 상가는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이계획만 잘 이해하고 원리에 입각해 썩은 사과는 버리고 성한 사과만 골라 담으면 됩니다. 주거지 사람들이 어떤 업종을 이용하려고 상가지역으로 오는지 살펴보면 학원,병원, 은행, 마트, 빵집 같은 업종 입니다.
이들 업종이 선호되는 입지는 바로 전면지 입니다. 후면지 상가의 분양가가 저렴해 전면을 분양받는 금액에 조금 보태어 후면에 2개를 받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신규 프랜차이즈는 전면지에 권리금을 주고라도 입점을 하려고 하지, 절대로 후면에 입점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분양가가 비싸도 전면지 상가에 투자를 하는것이 올바른 투자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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