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육중학교, 농민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로 나눔 실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11-14 11:26:19
  • -
  • +
  • 인쇄
- 저소득층 돕기 위한 쌀 모으기 및 가래떡 나눔행사 개최

◦ 2024. 11. 11. 농민의 날 기념‘가래떡 데이’ 행사 진행
◦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전상훈)는 지난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쌀 모으기 및 가래떡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기획하여 준비하였으며, 학교 구성원의 따뜻한 참여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등굣길에서 학부모회의 도움으로 만든 가래떡을 받아 들고, 막대과자를 대신하는 특별한 전통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민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의미로 쌀을 모아 가래떡을 준비했다.
 

 

이뿐 아니라 서울삼육중학교는 떡 84kg과 라면 50박스를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도교사 이상진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적인 행사로, 인성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장 전상훈은 “서울삼육중학교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앞으로도 농민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계기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