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디지털 트윈(복제) 온라인체계 기반(플랫폼)과 지역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울산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복제(트윈),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도시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특히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활용 방안에 주목할 계획이다.
공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며, 참가자는 울산시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wlaks@uipa.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하며 울산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되며, 총 3개 작품을 선정해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울산시 스마트도시과(052-229-6843) 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인재교육센터(052-220-0328)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복제(트윈)를 활용한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민원 처리와 행정 의사결정에 디지털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 분석과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