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현장의 요구 반영해 급식기기까지 매각지원 품목 확대
◦ 총 4천4백여만 원 수입 창출, 각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하반기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을 통해 정보화기기 1,270대(35개교) 및 급식기기 90대(15개교)의 불용물품을 매각하여 총 4천4백여만 원의 재정수입을 창출했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감정평가를 통한 예정가격 산정 ▲온비드(Onbid) 매각 공고 ▲입찰 및 계약체결 ▲학교별 물품 수거 ▲매각대금 입금까지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교직원은 복잡한 행정절차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냉·난방기와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에 더해,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급식기기 매각까지 확대하였다.
이에 한 학교 관계자는 “지원청의 일괄 매각 지원으로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줄었을 뿐 아니라 매각 지원 품목 확대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 불용물품 매각지원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교육활동 중심 지원의 일환이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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