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 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위치의 포인트가 운명을 좌우 할까?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6 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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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위치(位置 location)가 중요하다는 것은 조선이 탄생하면서 통치이념으로 모든 생활에 적용한 것이 풍수지리학이다. 그러므로 현재도 위치 GPS의 지점은 선택한 사람의 생활에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이므로 위치선택은 가장 강한 선정 요인이다.

 

 현재는 물가 즉 강가 바다가 호수가 등등의 토지가격이 기타 지점보다 가치가 1.5배에서 2배 더 가치가 있음을 경험했을 것이다. 또 배산임수의 원칙을 생각해 하천양안에 집을 짓고 주거할 경우 비가 와서 홍수가 오면 당연히 그 집은 피해를 받는다는 것은 모두 경험한 것처럼 일반적 위치 선정보다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거 건물, 공장, 공공기관 건물, 기타 건축물의 위치는 흥망성쇠가 깊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다 좋아서 위치를 선정했으나 경작지의 토양질이 문제가 되어 아들을 못 낳은 것도 있다. 그러므로 걷과 속이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예는 충청북도에서 위치한 지역마을은 딸만 출생하고 아들이 없어 토양을 분석한 결과 농작물에 Zn이 없어 그런 것으로 판정 나서 비료에 Zn을 혼합하여 생산된 농작물을 먹으면서 아들(남아)이 탄생하게 된 것은 퍽 오래된 말이다.

 

 이처럼 겉 보는 것과 속으로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어느 회사가 신문제작 인쇄소를 시외로 옮기면서 문제가 발생 했다. 신문지용 롤 종이가 절단되어 그것을 연결하는데 시간이 30분 정도 걸리는 것은 시간을 다투는 신문 인쇄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제조한 회사가 수 차레 수정해도 도저히 해결 안되어 검사한 결과 지하에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공기 중의 수분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습기를 조절하여 문제 없이 된 사례가 있는 것처럼 위치의 겉과 속이 중요한 것이다. 물론 공장의 일반적 입지는 교통, 노동력, 전기, 물, 시장 등에서 풍토적 조건이 무엇보다 주요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겉 보다 속에 관한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인간 활동에서 위치는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장(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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