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각양각색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국내 최고의 클래스만 한자리에 모았다.
[엔페라GT 결승전에서 일제히 스타트하고 있다. 방춘재]
프로와 아마추어, 다양한 레이스카에 바이크까지 심장을 울리는 굉음으로 가득할 ‘2022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10월 1일(토)부터 2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됐다.
[송형진 선수가 역전우승을 했다.방춘재]
전남GT 첫경기로 열린 엔페라 GT에서 10월 1일 예선에서 풀포지션에 오른 추성택(76,Jpex garge)이 올랐지만,결승에서 송영진(86,UPPER SPEED)역전해서 우승했다.2위에는 추성택(76,Jpex garge)이 올랐고, 3위에는 손호진(85,우리카)에 올랐다.[엔페라 GT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방춘재]
이번 전남GT는 다채로운 볼거리만큼 무대 또한 커졌다. 지난해까지는 KIC 서킷 중 일부인 상설 코스(1랩 3.045km)에서 진행된 반면, 올해는 최고 클래스가 모인 전남GT의 수준에 맞춰,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규모를 더욱 확장해 KIC F1 풀코스(1랩 5.615km)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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