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자작나무힐링캠프'와 시설 공동 운영 업무협약 체결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1-21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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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성교육과 환경교육의 실천 방안 제시 위해 손잡아
-양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시설 운영 등 다방면 상호 협력
▲최권섭 자작나무힐링캠프 대표와 송재형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연맹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자작나무힐링캠프가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과 새로운 실천 방안 제시를 위한 체험학습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 및 인성교유에 대한 새로운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이하 연맹)과 자작나무힐링캠프(대표 최권섭, 이하 캠프)이 17일 오후 5시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힐링캠프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과 환경 교육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수행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의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성교육 발달과 실천을 위한 체험학습 및 활성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캠프를 연맹의 연수원으로 지정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캠프 측은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운영과 진행을 담당하며, 연맹 측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모집,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연맹이 캠프 시설의 운영을 일정부분 담당하는데도 합의했다.


 송재형 연맹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맹이 그동안 양구군, 철원군, 양평군 등과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체험 봉사활동, 안보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수련할 수련원까지 마련되는 등 연맹이 더욱 활성화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권섭 대표는 “자작나무 힐링캠프는 연맹의 수련원”이라며, “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힐링 캠프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맹이 운영하게 되는 자작나무힐링캠프는 국내 최대의 30년생 자작나무 숲이 우거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부지 1만8998㎡, 연면적 2565㎡에 숙소, 세미나실, 식당을 갖춘 시설이다. 특히 야생 1박2일 통나무 집 짓기, 실내체육관, 대운동장, 야외무대, ATV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캠프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자작나무 숲은 5㎞ 구간의 청정 트래킹 코스가 조성되어 오감을 만족하는 생태 숲 체험 등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구성원들 모두가 하나되어 만드는 ‘1박2일 통나무집 짓기’과 같은 협동심 증진 프로그램, 내린천 래프팅, 짚 트랙, ATV 체험,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모험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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