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인간세 회의2020]-(11)장례문화의 미래는?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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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삶은 지구환경의 다른 생태환경과 같이 탄생, 성장, 사망 등으로 순환을 하고 있다. 이런 법칙은 지구의 생태환경 법칙이 되어있다. 인간은 함께한 가족이 타인과 전쟁, 사고 또는 병, 동물의 공격 등으로 생명을 잃으면 자연적으로 일정기간 후에 사망을 하여 왔다.

 

 그러므로 인간이 감정이 발달과 동시에 죽음은 슬픔과 처리에 관한 것이 자연에 맞기는 것이 풍속이 되어 왔다. 과거 우리도 초장, 조장, 매장, 화장 등이 이어오고 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이 부모의 관계에서 사망했을 경우 그 삶을 기억하고자 여러 가지 방법이 등장 전래하여 왔다. 그러므로 지구의 인간들은 지역성과 풍속에 따라 다양한 장례문화가 발달한 것이다.


 우리는 오랜 역사시대를 거쳐 오면서 삶과 죽음의 파워가 그 후대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과거시대의 사례편람은 비교적 통일된 예법으로 죽음에 대한 슬픔을 생으로 인정하는 것 즉 풍수지리학이 일반화되어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기록이 족보라는 것으로 남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산업발달과 핵가족으로 스스로 생을 유지해야 하므로 점차 과거의 미풍양속에 대한 관심이 축소되어 오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사회가 되면서 나 즉 불에 대한 관심이 현격하게 떨어지면서 선조가 만들어놓은 루트를 이어가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사후에 관한 것이 과거시대의 흔적이 기억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오늘 전통을 이어가려는 세력은 강하게 요구하지만 그들은 전혀 심각한 생각이나 느낌이 없이 오직 디지털사회의 삶에 중점을 두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사망하면 매장, 화장, 수장 등으로 표시하고자 하지만 후대는 전혀 생각 없이 조부모의 표시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이 되어 있다. 그렇지만 노령세대는 우리 애들은 그렇치 않을 거야, 우리 애들만은 나를 담을 거야, 하지만 죽은 자가 알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은 지구생태환경의 일원이므로 죽은 후는 생태환경으로 귀화한다는 것은 토양의 영양제가 되어 생태환경을 풍성하게 하는 시대적 기로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사망하면 화장이 대부분, 사찰, 교회 와 납골장에 안치하고 일정기간 지나면 폐기하는 계약은 일반화되어 있다.

 

 그래서 죽음 후 처리를 장례에서 3일, 화장 또는 매장, 수목장 등을 하며 화장은 미세먼지 생산 등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태우지 않고 급성냉동 -196도로 냉동 후 흔들고 파쇄후 탈가수한우 작은 입자로 만들어 극속 탐지 한후 적당한 곳에 자연의 비료가 되도록 30cm~50cm 매몰하면 자연적으로 토양의 영양되어 생태환경을 풍부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통적 가치는 시대의 급변으로 사라져가며 생태환경에 비료로 사용되는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고 싶다. 또 다른 방법은 대기권 밖에 분산하여 원하는 연수만큼 우성궤도를 회전하면서 사진이 사망한 날 자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와 미래를 예측하는 인생 로즈 맵을 매년 하게 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생과 사에 대한 생각이 4차산업사회를 기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변동 즉 지구생태환경을 풍부케 하는 비료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 봅니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 회장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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