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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박사(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대한민국의 붉은 고춧가루(Korean Red Pepper Powder)는 전통적으로 맵다, 덜 맵다, 아주 맵다 등으로 매운맛에 대하여 불확실한 것을 얼마나 매운지는 캡사이신 농도를 측정하여 디지털화를 농수산식품 규격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적 표시로 간단하게 되어있어 한식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이 사용하기엔 그 농도가 요리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는 역시 경험적 요소가 강해서 불편할 것이라는 점이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캡사이신 농도를 1에서 10까지 농도 값을 세분하여 표를 재구성으로 대한민국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요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Dr. Choi’s Scale 이라고 정리 했다.
오래전부터 세계의 고추 매운맛을 등급화한 것은 “스코빌 지수”가 있으나 세계에서 고추를 가장 많이 먹는 한국에서는 가장매운 것이 청양 고춧가루로 스코빌 지수로는 2500에서 8000에 해당한다는 표현은 우리에게는 매운맛이 수치로 와닿지 않고 있어 그저 전통적으로 매운맛, 보통 맛, 순한 맛으로 세 네 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생활에 불편한 점과 한식 세계화하는데 매운맛의 불확실성 표현은 우리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기타의 사람들은 한식요리의 매운맛의 정량화는 맛을 좌우하는 팩터로서 기여할 것이다.
이런 점을 조금더 편리하게 대한민국 산 고춧가루를 국제화하는 길이 될 것이다. Dr. Choi’s Scale은 한국고춧가루의 캡사이신(C18H27NO3)농도를 지표로 정해진 농식품부 매운맛등급 기준을 김치와 고춧가루의 매운 맛이 얼마나 매운지를 수자로 쉽게 알 수 있게 세분하여 디지털시대 고추가루의 매운맛 세계화에 적응하고자 하였다.
Korean Kimchi and Red Pepper Powder Table(대한민국 김치와 빨간 고춧가루 표)는 아래 사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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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www.kcas.online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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