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현장. |
김 의장은 “이번 추경 심의가 민생을 지키는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되도록 의원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회와 집행부 사이 주춤했던 협치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여야와 경기도가 도민을 위한 해법을 찾는 협력의 틀을 다시 마련했다”며 협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한 ‘동주공제(同舟共濟, 한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감)’*의 정신과 임태희 교육감의 제안을 언급하며, “도와 교육청이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켜 협력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현장. |
한편,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 개원 69주년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방분권 강화와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 확대라는 국정 과제는 고무적”이라며 “경기도의회가 변화의 흐름을 도민과 함께 가장 앞에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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